상장 첫날 주가 17% 미끄러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입력 : 2024.09.27 16:55:48
입력 : 2024.09.27 16:55: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로 만든 신설 지주회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장 초반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17.1% 하락한 3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6.2%오른 5만3900우너에 거래되기는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쏟아지며 최고가 대비 34% 하락한 주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산업장비와 기술 분야를 분할해 만든 법인이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TC본더를 제조하는 한화정밀 기계와 AI 기술업체인 한화비전을 자회사로 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로 지난달 28일 이후 거래가 정지됐다가 다시 거래 재개됐다. 전거래일 대비 5.67% 오른 31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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