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11/13(현지시간) 뉴욕증시가 CPI 안도감 속 차익실현 매물 지속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엇갈린 모습. 전일 차익 매물 속 큰 폭으로 하락했던 테슬라(+0.53%)가 반등에 성공했고 리비안(+13.71%) 등이 급등하는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애플(+0.40%)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0.51%) 등 컴퓨터, 아마존(+2.48%) 등 전자상거래, 넷플릭스(+1.34%) 등 미디어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도 양호한 모습. 국제유가 상승 속 엑슨 모빌(+0.93%), 셰브론(+2.21%) 등 정유 테마도 상승. 이 외 버라이즌(+1.83%) 등 통신, JP모건체이스(+0.67%) 등 은행, 홈데포(+1.76%) 등 유통, 페덱스(+1.61%) 등 물류, 사우스웨스트 항공(+1.09%) 등 항공, GM(+0.52%) 등 자동차 등의 테마가 양호한 모습.

반면, 트럼프 관세 등으로 반도체 무역이 타격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1.36%), AMD(-3.01%), 퀄컴(-1.83%), 브로드컴(-1.5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2%), TSMC ADR(-2.66%) 등 반도체 테마가 연일 하락했고,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행진에도 코인베이스(-10.78%)가 차익 매물 등에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테마도 부진한 모습. 금 가격 하락세 지속 속 뉴몬트(-0.84%) 등 금(金) 테마도 하락. 이 외 로블록스(-2.28%) 등 게임, 메타(-0.82%) 등 SNS, 마스터카드(-1.38%) 등 카드, 메트라이프(-0.22%) 등 보험, 솔라엣지(-1.14%) 등 신재생에너지, 듀크 에너지(-0.51%) 등 전력, US스틸(-5.55%) 등 철강, 발레(-0.80%) 등 광산 등의 테마가 부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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