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정영채 영입 기업금융부문 확 키운다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5.01.17 18:03:17 I 수정 : 2025.01.17 19:29:23
입력 : 2025.01.17 18:03:17 I 수정 : 2025.01.17 19:29:23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 강화를 위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을 영입한다.
1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정 전 사장을 IB 담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정 고문은 다음달 17일부터 메리츠증권으로 출근한다. 임기는 1년이고 매년 연장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정 고문 영입을 통해 구조화금융, 부동산금융을 넘어 전통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잇단 인사 영입으로 IB 부문을 키우고 있다. 최근 송창하 전 NH투자증권 신디케이션본부장을 전무로 영입했다. BNK투자증권 출신 김미정 전무를 영입해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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