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투자 경험 많다던 김부장, 수익률은 김대리보다 낮았다

2030이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란 인식과 달리 지난해 4050세대가 주식을 가장 자주 사고 팔았고 이에 따른 손실폭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력이나 경험이 더 많은 4050세대가 하락장에서 저가매수 등 적극 대응에 나섰으나 꾸준한 하락세에 손실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계 증시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해외에 상관없이 ...

한달 수익률 -14%·높은 수수료에도 투자자 몰리는 ETF

글로벌플랫폼액티브 ETF 한달 -14%총보수 연 0.99%로 ETF 중 가장 비싸가격 하락에도 개인 순매수세 꾸준 눈길 상장지수펀드(ETF)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고전하고 있다. 비싼 수수료를 내걸면서 적극적인 운용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웠지만 최근 펀드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자산운...

“시시한 수익률은 못참아”…서학개미, 채권투자도 ‘3배’ 쓸어담았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장기채권의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채권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레버리지를 통한 한탕주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개월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채권 상품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