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40년 인구 60만명 목표…경기도, 도시기본계획 승인
김경태
입력 : 2023.05.09 10:03:19
입력 : 2023.05.09 10:03:19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안양시가 신청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현재(55만명)보다 5만명 더 늘어난 60만명으로 설정했다.

2040년 안양시 도시기본계획상 도시공간 구조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표 연도의 토지 수요를 추정해 전체 행정구역(58.5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22.254㎢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3.62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조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2도심·6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도시발전 축은 남북 2축·동서 1축으로 설정했다.
생활권별 계획은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 문화결합형 생태밸트 구축, 도심 기능 강화, 역세권 활성화 등의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석수·박달, 안양·명학, 비산·관양, 평촌·호계 등 4개 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주요 교통계획에는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철도 역사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시외버스터미널 및 환승센터 확충 등의 대중교통계획을 제시했다.
ktkim@yna.co.kr(끝)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현재(55만명)보다 5만명 더 늘어난 60만명으로 설정했다.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표 연도의 토지 수요를 추정해 전체 행정구역(58.5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22.254㎢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3.62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조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2도심·6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도시발전 축은 남북 2축·동서 1축으로 설정했다.
생활권별 계획은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 문화결합형 생태밸트 구축, 도심 기능 강화, 역세권 활성화 등의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석수·박달, 안양·명학, 비산·관양, 평촌·호계 등 4개 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주요 교통계획에는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철도 역사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시외버스터미널 및 환승센터 확충 등의 대중교통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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