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청주에 공장 신설…2천500억원 투자

전창해

입력 : 2023.05.09 15:13:02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이녹스첨단소재와 2천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률 청주시 경제국장, 김경훈 이녹스첨단소재 대표,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보기술(IT) 소재 제조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상 고용인원은 200여명이다.

이경훈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기업의 발전과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jeonch@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7.21 02:47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