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1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홍창진
입력 : 2023.06.20 11:09:56
입력 : 2023.06.20 11:09:56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금융지주는 1천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오는 26일 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신종자본증권 발생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5.10~5.80%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신고 금액(1천50억 원)보다 많은 1천650억 원의 수요를 받았다.
최종 발행 금액은 1천500억 원, 발행금리 5.80%다.
지주는 앞서 지난 3월에도 1천16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지주 관계자는 "올해 두 차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을 이루고 자본 적정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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