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용 해양생명자원 기술이전, 사업화
정찬욱
입력 : 2023.06.20 15:59:57
입력 : 2023.06.20 15:59:57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일 해양 바이오 기업 2곳과 유용 해양생명자원 기술을 이전, 사업화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빅벨리 해마 유래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조성물' 기술을 와이드제주에, '괭생이모자반 나노복합체 기반 항균 기능성 비산먼지 방지용 조성물' 기술을 서우인에 각각 이전했다.
이들 기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건강 기능성 식품·화장품 및 비산먼지 방지제 등을 개발한다.
해마는 중국에서 약, 보양식 등으로 많이 쓰는 고가의 해양 생물이고, 괭생이모자반은 매년 대량으로 발생해 양식 어가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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