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흡연 공범' 유튜버 검찰 송치
송정은
입력 : 2023.07.17 17:00:06
입력 : 2023.07.17 17:00:06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1월께 유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씨는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로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는다.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인 또 다른 유튜버 A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하는 등 공범을 계속 수사 중이다.
sj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