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ETF, 올해 10조 몰렸다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입력 : 2023.07.17 17:21:38
입력 : 2023.07.17 17:21:38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규모가 올해 들어서만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수익률이 높은 각종 테마형 ETF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고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액티브 ETF는 연초 12조4433억원에서 이달 14일 22조1264억원으로 9조68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티브 ETF의 자산 증가 속도는 패시브 ETF 증가 속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는 전월 대비 1조2096억원(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패시브 ETF는 1조6546억원으로 3.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정범 기자]
수익률이 높은 각종 테마형 ETF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고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액티브 ETF는 연초 12조4433억원에서 이달 14일 22조1264억원으로 9조68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티브 ETF의 자산 증가 속도는 패시브 ETF 증가 속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는 전월 대비 1조2096억원(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패시브 ETF는 1조6546억원으로 3.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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