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최근 첫 공모펀드를 출시한 디에스자산운용의 펀드 출시 기획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디에스투자자문으로 설립된 디에스자산운용은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국내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다. 지난 15년간의 사모펀드 운용 노하우를 담은 공모형 디에스마이스트로(Maestro) 펀드를 최근 출시했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해당 펀드는 3개의 주식 모펀드에 투자해 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예컨데 DS Brave 증권모투자신탁은 구조적 매출 성장 산업을 물론 경쟁력이 높은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디에스마에스트로 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디에스자산운용이 제작한 2024년 다이어리와 데스크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철순 한국포스증권 디지털사업팀장은 “장덕수 디에스자산운용 회장의 투자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디에스자산운용의 펀드가 공모펀드로 출시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이러한 공모펀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