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미래에셋證 밸류업에 주가 5.5% 급등
김태성 기자(kts@mk.co.kr)
입력 : 2024.08.07 17:56:01
입력 : 2024.08.07 17:56:01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97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5.53% 오른 7250원에 마감했다. 회사 측이 공시를 통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내놓은 직후에는 장중 한때 7.4% 오르기도 했다.
이날 회사 측이 밝힌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후에는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5.53% 오른 7250원에 마감했다. 회사 측이 공시를 통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내놓은 직후에는 장중 한때 7.4% 오르기도 했다.
이날 회사 측이 밝힌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후에는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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