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시각효과 만든 엠83, 코스닥 상장 첫날 40% 상승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08.22 15:52:46
입력 : 2024.08.22 15:52:46
시각효과(VFX) 전문기업 엠83이 코스닥 입성 첫날 40%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83은 이날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9.38% 상승한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한때 5만4800원까지 상승하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엠83은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에 쓰이는 시각효과 전문기업으로 2020년 2월 설립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의 메인 스튜디오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매출 약 42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거둔 흑자 기업이다.
앞서 엠83은 지난 1~7일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024.72대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이에 공모가도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훌쩍 넘긴 1만6000원에 확정했다.
뒤이어 이달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경쟁률 638.05대1을 기록했다. 당시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142억원이 모였다.
다만 상장 첫날 급등한 경우 이튿날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00% 상승마감하며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한 티디에스팜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17.88%(9300원)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83은 이날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9.38% 상승한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한때 5만4800원까지 상승하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엠83은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에 쓰이는 시각효과 전문기업으로 2020년 2월 설립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의 메인 스튜디오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매출 약 42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거둔 흑자 기업이다.
앞서 엠83은 지난 1~7일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024.72대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이에 공모가도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훌쩍 넘긴 1만6000원에 확정했다.
뒤이어 이달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경쟁률 638.05대1을 기록했다. 당시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142억원이 모였다.
다만 상장 첫날 급등한 경우 이튿날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00% 상승마감하며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한 티디에스팜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17.88%(9300원)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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