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수장 긴급회의…금융 시장 변동성 논의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입력 : 2024.12.03 23:31:43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MBN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경제 수장들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 수장은 이날 밤 11시40분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를 연다. 시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를 돌파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1.20 01:2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