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국채 금리, 경기 우려 일부 완화에 소폭 반등 가능성"
임은진
입력 : 2025.05.13 08:17:31
입력 : 2025.05.13 08:17:31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3일 경기 우려감이 일부 완화하면서 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유영상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4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도 한국은행 내부가 시장의 기대만큼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일색은 아니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미국이 영국과 무역 협상을 체결했고 중국과도 협상의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 불안감이 완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며 "경기 부양을 위한 각 후보의 공약 등 재정 정책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국채 금리 역시 현 수준에서 등락하다 경기 우려감이 일부 완화하면서 소폭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ngin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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