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컨설팅社 대양과 해외 이주·유학 업무 협약
김태균
입력 : 2025.07.16 16:40:11
입력 : 2025.07.16 16:40:11

[NH투자증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초고액 자산 고객의 해외 진출 수요를 공략하고자 전문 컨설팅 업체인 '이민법인 대양'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자사 패밀리오피스(가문 자금 관리 서비스)의 고객을 위해 해외 이주나 유학에 관한 투자 전략과 세법 노하우 등을 대양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대양은 미국 변호사 인력과 해외 세무법인을 보유한 업체로, 미국·캐나다 등지로의 이주·취업·유학에 대해 법률 및 재무 설루션(해법)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는 "최근 초고액자산가들이 해외 주식·채권 투자 외에 직접적 해외 진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해 차별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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