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지속적인 도움 눈길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4.09.30 10:54:39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토마스의 집’에서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지속성에 방점을 찍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에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

토마스의 집은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다. 1993년에 설립된 이후 약 30년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무료 급식과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토마스의 집’에 모여 약 4시간 동안 점심을 준비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금 없이 몇몇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형태로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물품 기부 캠페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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