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계류시설 사용자 모집…12월 4일까지
김선경
입력 : 2024.11.24 09:05:01
입력 : 2024.11.24 09:05:01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명동 마리나 항만 임시 개장을 앞두고 계류시설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해상계류시설 140선석 및 육상계류시설 50선석을 합쳐 190선석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선석을 배정받고 사용승인을 받으면 요트나 보트 등 선박을 댈 수 있다.
계류시설 사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용자는 기한 내에 시청 해양사업과 해양사업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CW84101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명동 마리나는 진해구 명동에 있는 총면적 11만2천139㎡ 규모의 마리나 항만이다.
사업시행자인 시는 지난 2월 1단계 사업인 해양계류시설 150선석과 부지조성 공사 등을 마쳤고, 2027년 말까지 나머지 사업인 클럽하우스와 실내보관소 등 상부 건축물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레저기구 계류 수요가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해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시 직영으로 명동 마리나를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ks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2배는 버는 코인 찾는 법?…OO이 뭘 사는지 보라” [서울머니쇼플러스]
-
2
3기 신도시는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로…소음발생땐 월패드 경고음
-
3
연안침식 막아라…해수부, 관리해안선 도입 추진
-
4
제주서 '세계어촌대회'…위기 극복 방안 논의
-
5
부산시의회,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시설 지원 조례 추진
-
6
해수부, 해녀와 함께 해녀어업유산 보전·전승 방안 모색
-
7
우수관리인증 경진대회 대상에 청량버섯농원·수원 권선초
-
8
현대경제硏 "수도권-비수도권 부동산 양극화 추세 계속"
-
9
베트남에 첫 한국형 산업단지 준공…국토장관 "韓 원팀 성과"
-
10
"상속세 부담 10% 줄면 1인당 GDP 0.6%·시가총액 6.4%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