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입력 : 2025.01.08 07:30:00
■ 국회, '내란·김여사 특검법' 등 8개 법안 본회의 재표결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재표결한다.

이날 재표결 되는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8개 법안이다.

재표결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일 경우 가결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25400001 ■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금융시장 동향 등 경제안정 방안 점검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현안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30800001 ■ 野, '계엄 현안질의' 운영위 개최…대통령실 증인 불출석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8일 '12·3 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연다.

국민의힘은 이날 현안질의가 합의되지 않은 일정인 만큼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 등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경호처 참모 22명은 지난 6일 전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33900001 ■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예정"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날 발표한 새로운 GPU(그래픽 처리 장치·컴퓨터의 화면을 구성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역할을 함)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의 GDDR7 제품을 사용하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했고, 조만간 SK 최태원 회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퐁텐블루 호텔에서 가진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내일(8일)이 수요일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처럼 삼성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8006152091 ■ 美상원 한국관련 상임위원장에 동맹중시론자·IRA 비판론자 포진 미국 공화당이 올해 출범한 119대 의회의 다수당이 되면서 상원의 여러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도 공화당 소속으로 전부 바뀌었다.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는 한미동맹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사들이 위원장을 맡았고, 한국의 기업과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임위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산업·기후 정책에 부정적인 인사들이 위원장으로 포진했다.

7일(현지시간) 의회와 블룸버그 거버먼트에 따르면 한미관계와 미국의 대북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교위원장에는 지난 118대 의회에서 외교위 공화당 간사를 지낸 짐 리시 의원(아이다호)이 선출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8009200071 ■ 고소득 자영업자마저…대출 연체율 9년반 만에 최고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심상치 않다.

경기 둔화로 저소득은 물론 중소득·고소득 자영업자도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소득(상위 30%) 자영업자의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연체율은 1.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1분기(1.71%)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37900002 ■ 취약계층 어려움 느는데…햇살론 등 서민금융 거절률 급증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해지는 가운데 요건이 안 맞는다는 등의 이유로 서민금융상품마저도 거절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거절률이 급증함에 따라 취약계층 금융 지원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이 취급하는 주요 서민금융상품의 거절률이 작년 11월 기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46000002 ■ 실손보험 청구해 본 환자가 병원 더 가고, 의료비도 더 쓴다 실손의료보험 보상을 청구해 본 경험이 있는 가입자가 그렇지 않은 가입자에 비해 병원을 더 많이 갈 뿐 아니라, 외래 진료 때 의료비도 더 많이 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만규 고려대 보건과학대 교수 연구팀은 한국병원경영학회의 '병원경영학회지' 최근호에 이러한 내용의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경험이 외래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토대로 2019년과 2020년 모두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된 3천707명을 추린 뒤, 2019년에 실손보험 청구 경험이 있는 509명(13.73%)과 그렇지 않은 3천198(86.27%)명으로 나눠 2020년 외래 이용 행태 등을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137800530 ■ [CES 2025] "즐길 준비 되셨나요?"…10초 카운트에 일제히 환호성 "여러분, CES를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 다같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10, 9, 8, 7, 6, 5, 4, 3, 2, 1." 7일(현지시간) 오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매년 CES의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전시장 입구에 기다리고 있던 1천여명의 참관객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첨단 기술 향연의 장으로 입장을 시작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8006300003 ■ 충청·전라·제주 중심으로 많은 눈…낮 최고 -3∼9도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상권은 오전까지, 수도권은 늦은 오후와 밤 사이 눈발이 날리겠고, 경기 남서부는 밤에 눈이 오겠다.

충북 중·북부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800760003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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