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1.08 13:49:33
[사진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익일 환매가 가능한 초단기채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초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MMF처럼 익일 설정·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 또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인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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