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전 美재무, 채권 전문 운용사 핌코 자문위원 합류
이지헌
입력 : 2025.03.27 03:20:16
입력 : 2025.03.27 03:20:16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재닛 옐런 전 미 재무부 장관이 채권 투자로 유명한 자산운용사 핌코의 글로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한다고 핌코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핌코 발표에 따르면 옐런 전 장관은 라구람 라잔 전 인도 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옐런 전 장관은 지난 2014∼2018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역임하고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냈다.
한편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핌코 글로벌 자문위원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의장직을 이어받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핌코는 성명에서 "글로벌 자문위는 세계 경제와 정치, 전략적 발전은 물론 금융시장에 대한 이들의 관련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2
DH오토웨어,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3
나우로보틱스,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4
[속보] 5월 한국 경상수지 101.4억달러…25개월 연속 흑자
-
5
나우로보틱스,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6
나우로보틱스,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7
개장전★주요이슈 점검
-
8
“SK이노베이션, 낮아진 실적 전망치에 멀어진 흑자 안착”…목표가↓
-
9
새정부 출범 정책안정성…투자은행들, 한국 올해 성장률 모처럼 상향
-
10
“외국인 폭풍 매수”…3일 연속 상승 삼성전자, ‘7만전자’ 복귀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