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21 17:07: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21 KOSPI 2,625.58(+0.91%)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숨고르기 장세 속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5.90(+14.10P, +0.5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14.73(+12.93P, +0.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633.41(+31.61P, +1.2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20선 아래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6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25.58(+23.78P, +0.91%)로 장을 마감.
韓/美 관세 협상 기대감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글로벌 CDMO 수요 확대 속 경쟁력 보유 분석 및 美 생물보안법 수혜 전망, 美 FDA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생산시설 실사 착수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7.11%)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0.84%) 등도 상승하는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HD현대미포(+5.13%), 삼성중공업(+4.93%), HD한국조선해양(+4.48%) 등 조선, 삼성물산(+11.74%), 현대건설(+4.71%) 등 건설, 현대로템(+5.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등 방산주들도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11%)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연일 강세.
반면,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74%) 등 반도체, 현대차(-0.79%), 현대모비스(-0.20%)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0.72%), 엘앤에프(-4.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부진한 모습.
美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韓/美 정부간 제2차 실무 통상 협의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음. 양측은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통상 담당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한 대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새 정부 출범 예정 등 정치 일정을 감안해 미국이 상호관세 관련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8일까지 한미간의 이해를 조율해 이른바 ‘7월 패키지’를 만들자고 제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여파로 대미 수출액은 14.6% 급감했으며, 대중 수출도 7.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품목별로는 반도체(+17.3%)와 선박(+0.1%) 수출이 늘었지만, 승용차(-6.3%)와 석유제품(-24.1%), 철강제품(-12.1%), 자동차부품(-10.7%), 가전제품(-19.7%) 등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2원 하락한 1,387.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7억, 919억 순매수, 개인은 3,28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4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12계약, 44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34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7bp 상승한 2.7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7.5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6,622계약 순매도, 은행은 6,88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19.37로 마감. 외국인이 14,3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2,59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물산(+11.74%), 삼성바이오로직스(+7.11%), 두산에너빌리티(+5.11%), HD한국조선해양(+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한화오션(+2.06%), KB금융(+1.77%), HMM(+1.13%), 메리츠금융지주(+1.08%), 셀트리온(+0.84%), HD현대중공업(+0.50%)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0.79%),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전자(-0.36%), 현대모비스(-0.20%), NAVER(-0.11%) 등은 하락. 기아,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4.54%), 유통(+3.81%), 증권(+3.69%), 기계/장비(+2.35%), 의료/정밀기기(+2.10%), 건설(+1.86%), 보험(+1.64%), 운송장비/부품(+1.60%), IT 서비스(+1.19%), 금융(+1.13%), 전기/가스(+0.90%), 제조(+0.75%), 일반서비스(+0.73%), 화학(+0.6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0.38%), 통신(-0.26%), 음식료/담배(-0.24%)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2,625.58(+23.78P/+0.91%)
밤사이 뉴욕증시가 숨고르기 장세 속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5.90(+14.10P, +0.5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14.73(+12.93P, +0.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633.41(+31.61P, +1.2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20선 아래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6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25.58(+23.78P, +0.91%)로 장을 마감.
韓/美 관세 협상 기대감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글로벌 CDMO 수요 확대 속 경쟁력 보유 분석 및 美 생물보안법 수혜 전망, 美 FDA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생산시설 실사 착수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7.11%)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셀트리온(+0.84%) 등도 상승하는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HD현대미포(+5.13%), 삼성중공업(+4.93%), HD한국조선해양(+4.48%) 등 조선, 삼성물산(+11.74%), 현대건설(+4.71%) 등 건설, 현대로템(+5.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등 방산주들도 상승. 두산에너빌리티(+5.11%)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연일 강세.
반면,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74%) 등 반도체, 현대차(-0.79%), 현대모비스(-0.20%)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0.72%), 엘앤에프(-4.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부진한 모습.
美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韓/美 정부간 제2차 실무 통상 협의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음. 양측은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통상 담당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한 대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새 정부 출범 예정 등 정치 일정을 감안해 미국이 상호관세 관련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8일까지 한미간의 이해를 조율해 이른바 ‘7월 패키지’를 만들자고 제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여파로 대미 수출액은 14.6% 급감했으며, 대중 수출도 7.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품목별로는 반도체(+17.3%)와 선박(+0.1%) 수출이 늘었지만, 승용차(-6.3%)와 석유제품(-24.1%), 철강제품(-12.1%), 자동차부품(-10.7%), 가전제품(-19.7%) 등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2원 하락한 1,387.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7억, 919억 순매수, 개인은 3,28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4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12계약, 44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34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7bp 상승한 2.7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7.5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6,622계약 순매도, 은행은 6,88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19.37로 마감. 외국인이 14,3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2,59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물산(+11.74%), 삼성바이오로직스(+7.11%), 두산에너빌리티(+5.11%), HD한국조선해양(+4.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한화오션(+2.06%), KB금융(+1.77%), HMM(+1.13%), 메리츠금융지주(+1.08%), 셀트리온(+0.84%), HD현대중공업(+0.50%)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0.79%),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전자(-0.36%), 현대모비스(-0.20%), NAVER(-0.11%) 등은 하락. 기아,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4.54%), 유통(+3.81%), 증권(+3.69%), 기계/장비(+2.35%), 의료/정밀기기(+2.10%), 건설(+1.86%), 보험(+1.64%), 운송장비/부품(+1.60%), IT 서비스(+1.19%), 금융(+1.13%), 전기/가스(+0.90%), 제조(+0.75%), 일반서비스(+0.73%), 화학(+0.6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0.38%), 통신(-0.26%), 음식료/담배(-0.24%)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2,625.58(+23.78P/+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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