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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 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3월 국세수입 현황을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1∼3월 국세수입은 87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국세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3월 21.7%로, 지난해 3월의 28.1%는 물론이고, 최근 5년 평균 3월 진도율 26.4%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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