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국제학회서 모빌리티 업계 최초 '초거대 AI 글로벌챌린지'
차민지
입력 : 2023.05.19 09:23:19
입력 : 2023.05.19 09:23:19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오는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컴퓨터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3'에서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AI)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멀티모달 초거대 AI의 학습 및 적용 과정
[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쏘카 AI팀은 6월 15일까지 '멀티모달 기반의 퓨샷러닝'을 주제로 FMDC(Foundational Model without Descriptive Caption)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텍스트나 이미지 등 표현방식이 다른 데이터를 인간처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경연을 펼친다.
파손된 차량의 사진과 '차량의 왼쪽 문에 흠집이 있습니다'와 같은 캡션을 AI에게 동시에 보여주고 학습시킨 뒤 현실에서 발생한 사고의 이미지로부터 사고 발생 유무를 얼마나 잘 식별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쏘카 초거대 AI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3만여쌍의 이미지-텍스트 데이터셋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편향되지 않도록 AI 윤리 검증을 마쳤다.
챌린지 최종 수상팀에게는 6월 18일 CVPR 2023 워크숍에서 성과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chacha@yna.co.kr(끝)

[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쏘카 AI팀은 6월 15일까지 '멀티모달 기반의 퓨샷러닝'을 주제로 FMDC(Foundational Model without Descriptive Caption)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텍스트나 이미지 등 표현방식이 다른 데이터를 인간처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경연을 펼친다.
파손된 차량의 사진과 '차량의 왼쪽 문에 흠집이 있습니다'와 같은 캡션을 AI에게 동시에 보여주고 학습시킨 뒤 현실에서 발생한 사고의 이미지로부터 사고 발생 유무를 얼마나 잘 식별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쏘카 초거대 AI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3만여쌍의 이미지-텍스트 데이터셋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편향되지 않도록 AI 윤리 검증을 마쳤다.
챌린지 최종 수상팀에게는 6월 18일 CVPR 2023 워크숍에서 성과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chach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