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합덕·순성에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정찬욱
입력 : 2023.06.22 13:47:01
입력 : 2023.06.22 1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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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합덕읍과 순성면 일대에 330만㎡(100만평) 규모의 친환경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시는 22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SK에코플랜트 등 민간 사업시행자와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민간 사업시행자는 지분 출자 참여 등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당진시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당진시 전체 산업단지는 현재 96.7%의 분양률을 보여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일반산단은 2032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