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나스닥 상장 첫날 25% 급등…수혜주 전략

입력 : 2023.09.15 16:45:55
ARM, 나스닥 상장 첫날 25% 급등…소프트뱅크의 승리

공모가 대비 24.69% 오른 63.59달러에 마감 [유망주 확인]



영국의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14일 (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최대주주인 손정의 회장의 투자 성공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ARM은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다 공모가 대비 24.69% 오른 63.59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ARM의 기업 가치는 약 650억 달러 (약 86조5천억 원)로 불어났다.


시장이 ARM 나스닥 상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 분야의 절대 강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AP의 대부분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하며, 모바일 칩 설계 분야에서 ARM의 점유율은 90%에 달할 정도다.


그 동안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재무 구조 개선과 ARM의 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으로 ARM의 나스닥 상장을 추친 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렇다면 소프트뱅크 ARM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관련 투자 전략은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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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는 “전일 뉴욕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영국 반도체 기업 Arm(암)의 상장을 주목하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112.47포인트(0.81%) 뛴 13,926.05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7% 상승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윤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 준비율을 낮춘 데 이어 오늘 발표된 중국 경제 지표가 개선된 점이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39포인트(1.10%) 상승한 2,601.28로 장을 마쳤다”라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Arm이 성공적인 상장을 기록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었기 때문에 ARM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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