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찍은 이 종목...이틀 연속 ‘상한가’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3.03.16 09:53:32
입력 : 2023.03.16 09:53:32
![](https://wimg.mk.co.kr/news/cms/202303/16/news-p.v1.20230316.53946ddeb69746e89c0f4c2ca2383030_P1.jpg)
구매공급망관리(SRM) 전문기업 엠로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전날 삼성SDS가 엠로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주주에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22분 코스닥시장에서 엠로는 전 거래일 대비 24.01%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29.97%)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SDS는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엠로와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공급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로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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