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AI교통신호체계·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 발족

김인유

입력 : 2025.03.19 14:37:12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광명시의회는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와 '광명시 자립 준비 청년 정책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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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는 안성환 대표 의원을 비롯해 현충열·이형덕·김정미·정영식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 실태조사, 전문가 간담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용역 및 관련 전문가 협력을 통해 AI 교통신호 체계 구축에 대한 효과 분석, 정책 반영 및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 의원은 "내년 1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AI 기반 교통신호체계가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립 준비 청년 정책 연구회는 이재한 대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김종오·설진서·정지혜 의원이 참여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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