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vs SOL’ 코인시장 순환매에 치열한 시총 5위 대결 [매일코인]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5.07.23 15:46:50
챗GPT


바이낸스코인(BNB)와 솔라나간 시가총액 5위 대결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뒤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알트코인 상승세가 매섭게 진행되면서다.

솔라나가 먼저 치고 나갔지만 BNB가 23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다시 앞서나가는 흐름이다.



23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BNB는 시가총액 1110억달러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5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BNB가 이날 개당 804.7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결과다.

최근 솔라나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22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시총 5위를 기록해왔는데 다시 BNB가 역전했다.

BNB와 솔라나은 시가총액이 비슷해서 투자자들이 둘간의 시가총액 경쟁을 ‘븐솔대전’으로 부른다.

특히 한 때 중국계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계 거래소 FTX가 밀어주는 코인간 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rwa.xyz에 따르면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2477억 달러 중 이더리움 체인을 통해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 1353억 달러로 전체의 54.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에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1353억 달러중 54.61%가 USDT다.

USDC는 30.59%, USDe는 4.65% 순이다.

트론이 794억 달러로 전체의 32.05%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트론에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은 785억 달러가 테더였음. 트론에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대부분 테더인셈이다.

솔라나가 103억 달러로 4.16%, BSC가 2.18%, 베이스가 1.57%를 차지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이더리움 재무전략 기업 비트마인을 자사 ETF에 대거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전날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비트마인 주식 약 477만주를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3개에 걸쳐 편입했다.

총매수 규모는 1억8200만달러(약 2512억원)다.

아크인베스트먼트는 ARKK, ARKW, ARKF ETF에 비트마인 주식 각각 약 294만주, 93만주, 56만주를 담았다.

비트마인은 미국의 가상자산 채굴·데이터센터 운영사로 지난 5월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사모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이더리움 매입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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