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4.09.23 16:31:22
정읍·고창지역 11가구 대상


강호동 농협회장(왼쪽)이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3일 전북 정읍 부암마을에서 농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노후 농가 창호교체와 담장도색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맨 오른쪽)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해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46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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