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대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4650원(20.21%) 하락한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치이엠파마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1만9000원)을 초과한 2만3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6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 관련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