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가성비(價性比)와 시성비(時性比)를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여행 욕구를 채우는 ‘숏문화’가 자리 잡으며 당일치기 ‘퀵턴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연말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도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화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삼다코지는 이러한 여행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제주삼다수의 ‘청량한 물맛’을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을 색다르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모든 음료에 베이스가 되는 물부터 얼음, 탄산수까지 모두 제주삼다수를 활용해 음료 본연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제주삼다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맛있는 물이다.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7년 연속 3스타 등급을 획득하며 업계 최초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깔끔한 첫인상과 청량한 맛, 그리고 여운까지 인정받은 제주삼다수의 물맛은 ‘카페 삼다코지’에서 특별한 음료로 재탄생했다.

◇ 크리스마스 빌리지·시즌 한정 메뉴 ‘삼다뱅쇼’로 제주 크리스마스 연출

‘카페 삼다코지’는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와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카페 삼다코지’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 속 대형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외부와 1층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트리존을, 2층에는 삼다코지시그니처포토스팟인 돌하르방 존에 화이트 트리와 조명을 더해 제주의 겨울 정취를 담아냈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다뱅쇼’는 기존의 붉은빛 뱅쇼와 달리 제주삼다수의 청량함을 담아 투명한 ‘화이트 뱅쇼’로 출시됐다. 함께 출시된 ‘삼다화이트샹그리아’는 제주삼다수에 제주 감귤과 과일을 더해 상큼한 겨울의 맛을 완성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여행의 설렘과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도심 속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 삼다코지’에서 특별한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제주삼다수와 제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마치 제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