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AceBiome)의 대표 제품 ‘비에날씬(BNRThin)’과 ‘비에날퀸(BNRQueen)’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과 갱년기 유산균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 중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3개국에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한 해를 대표할 브랜드를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어워드다.

특히 비에날씬은 중국 최대 언론 매체 ‘인민망’이 주관한 조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중국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총 279만여 명이 참여하고 1873만 건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품질,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등에서 경쟁 브랜드를 크게 앞서며 소비자 만족도를 확고히 했다.

비에날씬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출시 7년 차에 누적 매출 7000억 원, 누적 판매량 140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 이번 국내 소비자 조사에서도 500만 건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비에날씬은 3년 연속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에날퀸은 BNR17에 갱년기 여성의 건강 관리를 위한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 비타민 D, 비타민 A, 아연, 셀렌 등을 더한 유산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적 및 감정적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탁월한 효과와 높은 재구매율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