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하리 역세권 내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공급
고령자 60세대와 청년·신혼부부 40세대…2029년 목표
이재현
입력 : 2025.02.16 12:38:11
입력 : 2025.02.16 12:38:11
(양구=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양구군은 2029년까지 고령자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구군 아파트 벽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립 부지는 하리 양구역세권 스포츠행정복합타운 투자 선도지구다.
양구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이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공모에 나서 선정됐다.
이로써 주택도시기금을 포함, 총 37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고령자 60세대, 청년·신혼부부 40세대 등 공공주택 100세대와 1천㎡ 규모의 복지시설을 2029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에게 복지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고령자, 청년, 신혼부부 등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립 부지는 하리 양구역세권 스포츠행정복합타운 투자 선도지구다.
양구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이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공모에 나서 선정됐다.
이로써 주택도시기금을 포함, 총 37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고령자 60세대, 청년·신혼부부 40세대 등 공공주택 100세대와 1천㎡ 규모의 복지시설을 2029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에게 복지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고령자, 청년, 신혼부부 등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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