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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일출 운해 명소로 유명한 양구 봉화산은 올해 강원 20대 명산에 새롭게 선정됐다.

산 정상에 설치된 백자 모양의 정상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의 추천 여행지인 양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강원 20대 명산 기념 수건이 지급되며 정상에서 드론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17일 "강원 20대 명산과 연계해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봉화산 인증 후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