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뉴엔AI, 상장 첫날 ‘따블’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5.07.04 13:36:49
입력 : 2025.07.04 13:36:49
장중 한때 4만3850원까지 상승

뉴엔AI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초반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엔AI는 이날 오후 1시 34분 기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66.67%(2만5000원)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46% 상승한 3만6900원에 형성된 뒤 장중 한때 4만3850원까지 치솟았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소셜네트워크·웹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1800억건의 데이터, 분석 항목별 1억2000만건의 라벨링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별 900여개 분석모델을 확보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9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3000~1만500원)의 상단으로 확정했다.
뒤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468.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했다. 청약 증거금은 6조11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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