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하나증권이 서울맹학교 아이들의 봄나들이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오늘(15일) 하나증권은 지난 1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시각장애 아동들과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초 점자도구를 전달한 데 이어 국립서울맹학교와 진행한 두 번째 활동입니다.




국립서울맹학교 종로캠퍼스 학생 15명과 하나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체험학습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일대일로 매칭돼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놀이동산과 식물원 등을 함께 체험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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