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과테말라서 사회공헌 활동
이신영
입력 : 2023.05.17 10:05:42
입력 : 2023.05.17 10:05:42

[한세실업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세실업[105630]은 베트남, 과테말라 등지의 해외 법인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세실업의 베트남 법인은 지난달 지역사회에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
기부 도서는 현지 아동작가와 출판사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가 엄선했고, 지역사회 초등학교 100곳에 100권씩 전달됐다.
한세실업은 2017년부터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도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만권을 전달했다.
과테말라 법인도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한 봉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과테말라 법인 직원들이 현지 주민과 아동보호시설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제 기술을 교육하고 취업으로도 연결되도록 돕는다.
인도네시아 법인도 지역사회 보건소와 학교 등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세실업은 전했다.
eshiny@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