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06.13 17:16:22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인디에프 (014990) 1,326원 (+30.00%) | 최대주주 대상 40.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글로벌세아 주식회사(최대주주) 대상 4,400,000주(40.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916원, 상장예정:2023-07-11) 공시. | |
현대글로비스 (086280) 185,700원 (+5.69%) | 2분기 실적 증익 및 신사업 다각화 기대감 등에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운송업종에서 1분기 실적발표 이후 방향성이 유일하게 개선된 기업은 동사뿐이라며, 팬오션과 대한해운, CJ대한통운은 1분기 쉽지 않았던 영업환경에서 선방했지만 향후 이익 성장을 앞당길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힘. 반면, 동사의 경우 원래 2분기까지 이익이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제는 증익으로 컨센서스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밝힘. ▷이는 그만큼 완성차 전방산업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가운데, PCC 운임은 견조하고 원/달러 환율 역시 빠르게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기업 개별적으로도 체질 개선을 통해 물류대란 수혜가 단순히 운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밝힘. ▷아울러 현금성자산은 4조원으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연간 EBITDA는 2조원대로 꾸준한데, 기존 사업 capex는 많아야 6천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를 통해 폐배터리 시장진출과 중고차 매매 확대 등 운송의 영역을 벗어나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을 수 있는 신사업 다각화에 가장 유리한 위치라고 설명. | |
삼호개발 (010960) 3,835원 (+4.21%) | 835.97억원 규모 건설공사 수주에 상승 |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와 835.9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18%) 규모 공급계약(평택~오송 2복선화 제2공구 건설공사) 체결(계약기간:2023-06-12~2028-06-30) 공시. | |
코스모신소재 (005070) 234,500원 (+3.30%) | 투자 규모 확대에 따른 가파른 성장 전망 등에 상승 |
▷동사는 전일 신규 설비투자에 대한 정정공시를 통해 투자금액을 기존 1,500억원에서 2,500억원을 확대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상상인증권은 해당 결정으로 전년 투자한 2라인을 포함하여, 총 11라인의 양극활물질 설비 추가 증설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말까지 연산 10만톤의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 15만톤 이상의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 특히, 전방 산업의 성장과 미 IRA의 영향으로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을 고려하면 추가 투자 가능성 높 아 보이며, 향후 글로벌 양극재 3차 공급자로서 동사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판단. ▷아울러 연산 2,400톤의 전구체 공장은 6월 중으로 완공될 계획이며, 전구체 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사용 물량의 12%의 내재화가 가능해진다고 설명. 또한, 1만톤 규모 북미 텍사스 주 리튬 광산 투자는 순항 중이며, 그 외 핵심 광물 공급처 확보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 |
효성첨단소재 (298050) 475,500원 (+2.48%) | 탄소섬유 증설 효과 반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탄소섬유 증설은 24~25년 5,000톤에서 24년 5,000톤으로 앞당겨질 계획이라며, 강한 중국의 태양광 잉곳성장로용 단열재향 수요와 기존 수요처의 요구가 반영된 만큼 향후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탄소섬유가 고압용기(60~70%), 태양광용(30~40%) 등으로 판매 중이나, 향후 기존 제품보다 판가가 몇 배 이상 높은 항공/방산(T1000 Grade)용까지 확대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10,000원[유지] | |
한미약품 (128940) 325,000원 (+2.04%) |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020년 미국 머크(MSD)에 기술 수출한 신약물질 '에피노페그듀타이드'(MK-602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속 허가심사 대상(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힘. MSD는 동사로부터 기술 도입 후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상업화 중이며, 이번 신속심사 지정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로 허가를 신청할 경우 적용된다고 설명. ▷한편, 언론에 따르면, MSD는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EASL) 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대상 임상 2a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 |
DB하이텍 (000990) 63,100원 (+1.94%) | 강성부 펀드 KCGI, 동사 회계장부·이사회의사록 열람 가처분 신청 소식에 소폭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인 KCGI(강성부 펀드)가 지난 9일 동사에 회계장부열람과 이사회의사록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짐. KCGI는 투자목적회사(SPC) 캐로피홀딩스를 통해 동사의 주식 312만8,300주(지분율 7.05%)를 매입한 사실을 공시한 뒤 본격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왔음. ▷앞서 KCGI는 지난달 4일 동사에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필요한 자료 및 설명을 요청했으나 자료 준비에 시일이 소요된다는 답변 외에는 응답하지 않았고, 이후 KCGI가 동사에 보낸 주주 서한을 공개하자 뒤늦게 공문을 보내왔지만, 내용이 부실했다는 것이 KCGI의 주장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동사가 소폭 상승했으며, 최대주주인 DB는 강세 마감. | |
HD현대일렉트릭 (267260) 53,200원 (+1.53%) | 예상보다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2년 신규수주는 3.7조원(29.6억달러)으로 매출액 2.1조원 대비 176%를 기록했다며, 주가도 이에 화답해 2022년에만 120% 상승했다고 밝힘. 또한, 1Q23 수주가 8억달러로 상승세를 지속했고, 4/23 가이던스를 26.3억달러로 상향함에 따라 주가도 2Q23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5/25 사우디 전력청(SEC)으로부터 받은 380KV 변압기, 리액터 18대의 878억원 공시가 있었다며, 주목할 점은 계약종료가 2025년 10월이라는 점이라고 밝힘. 전방시장의 호황과 한정된 업체들의 공급 능력으로 납품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는 Capa 대비 신규수주를 더 받을 여력이 늘어난다는 의미라 고 밝힘. 이에 아직 미국, 중동, 유럽의 호황은 끝나지 않았고 받아야 할 수주 또한 많이 남았다며, 연간 30억달러 수주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6,000원 -> 72,000원[상향] | |
롯데정보통신 (286940) 28,950원 (+1.22%) | 신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 동력 확보 분석 등에 소폭 상승 |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3 실적은 매출액 2,707억원(+113% YoY), 영업이익 119억원(+134%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코로나19 이후 전방 산업의 회복으로 계열사의 IT 시스템 개선 관련 투자가 재개되었다는 점에 기인한다고 분석. 특히, 대형 프로젝트로 인한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현재의 실적 호조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에는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사업 등 신사업에도 진출해 성 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충전 사업의 경우 그룹사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통해 장기적이면서도 가파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
백광산업 (001340) 8,180원 (-25.91%) | 대주주 횡령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동사를 둘러싼 대주주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동사의 본점과 지점, 관계사,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동사에 100억원대 횡령 혐의와 허위공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넘긴 바 있으며, 당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회사의 최대 주주 대여금을 특수관계회사 대여금으로 허위계상했다. 또 자산과 부채를 줄이는 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설명했음. 또한 감사인에게 허위 채권·채무 상계 약정서를 제출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한 것으로 지적됐음. ▷이에 따라,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은 자금추적 끝에 김성훈 전 동사 대표가 장부 조작 등을 통해 총 200억원 가량 규모의 횡령 등 혐의를 포착했다고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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