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스리랑칸항공 "몰디브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성연재

입력 : 2023.06.23 17:00:01 I 수정 : 2023.06.23 18:01:27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스리랑카 국적항공사인 스리랑칸항공은 인천-콜롬보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리처드 나탈 스리랑칸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주 2회인 인천-콜롬보 노선을 오는 10월 말부터 주 3회로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칸항공 리처드 나탈 최고경영자 기자회견[사진 / 성연재 기자]

나탈 CEO는 총 비행시간 10시간 이내의 인천-콜롬보-몰디브 노선은 현재 다른 어느 항공사 노선보다 운항 시간이 짧고 운임도 합리적이어서 한국인 신혼 여행객에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칸항공 제공]

지난해 6월 정기편 주 1회 취항을 시작으로 인천-콜롬보 노선 운항을 시작한 스리랑칸항공은 같은 해 9월 주 2회로 증편한 바 있다.




퍼시픽에어(PAA) 박종필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성연재 기자]

polpo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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