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페루 5개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최찬흥
입력 : 2023.06.23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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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페루 5개 지방정부 시장, 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등을 만나 경기도-페루 간 교류 확대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페루 교류협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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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한 페루 대표단에 "한국과 페루는 계속해서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몽골과 협약을 맺고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페루와도 그런 식으로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페루 대표단은 "올해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특히 도시의 안전· 치안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그리고 전자정부를 구축하고 싶다.
한국이 이런 부분에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봤으며 페루에 접목할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페루 대표단은 친체로, 아방카이, 타라이, 찰후아후아초, 푸칼파 시장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김 지사는 이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페루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ch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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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한 페루 대표단에 "한국과 페루는 계속해서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몽골과 협약을 맺고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페루와도 그런 식으로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페루 대표단은 "올해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특히 도시의 안전· 치안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그리고 전자정부를 구축하고 싶다.
한국이 이런 부분에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봤으며 페루에 접목할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페루 대표단은 친체로, 아방카이, 타라이, 찰후아후아초, 푸칼파 시장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김 지사는 이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페루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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