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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해 반도체 제품 선보일 예정

[톱데일리] 코스닥 상장사 오킨스전자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세미콘 차이나'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네셔날 엑스포 센트리(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는 세미콘 차이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1000개가 넘는 기업의 부스가 열리는 가운데 오킨스전자도 부스를 마련하여 참여한다. 금번 전시회에는 반도체, 소형정밀기계기술(MEMS), 발광다이오드(LED), 소모품, 재료, 장비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 오킨스전자는 확장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격과 납기뿐만 아니라 고객의 눈높이 품질 관리로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에도 참석한 오킨스전자는 금번 세미콘 차이나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8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전시회에도 참석한다. 회사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전후방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