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테슬라, 올 2분기 차량 인도 83%↑…전기차 시장 선도

테슬라 인도發 호재 소식에 에코프로 신고가 [바로가기]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2분기 전 세계에 인도한 차량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3%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로,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테슬라가 올 2분기 각국의 계약자들에게 인도한 차량 대수는 46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5000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테슬라가 인도 시장에서 크게 성공 할 수 있었던 요인은 가격 인하 전략이었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에서 차량 가격을 낮췄다.
특히 인도에서는 보급형 모델인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각각 20%, 11% 이상 인하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차량은 많은 인도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가 되면서 판매 실적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테슬라의 차량 인도가 급증한 것은 최근 텍사스주 (州) 오스틴에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산 능력을 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인도발 호재로 인해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신광섭 매니저 [무료체험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신광섭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의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전월보다 0.1% 올라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집계된 데이터가 호재로 작용하며 나스닥은 196.59포인트 상승해 지수는 13,787.92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최근 숨고르기를 보였던 AI(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4% 가까이 뛰어올랐고 넷플릭스가 약 3%, 메타가 약 2%, 마이크로소프트가 1% 후반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광섭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국내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조치에 따라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19포인트(1.49%) 오른 2602.47에 장을 마쳤다”라며 “조정 이후 반등세 모습이 나온 가운데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인도에서 전년대비 83%나 급증한 영향으로 국내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 관련주들이 신고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신광섭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최대 수혜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신광섭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무료 주식 텔레그램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에코프로, 신성이엔지, 삼부토건, 삼성SDI, 금양

루닛, 포스코퓨처엠, NAVER, 이수페타시스, 알멕



본 자 료는 단순 참 고용 보 도 자료 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