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3호기 20차 계획예방정비…52일간 검사·점검
손대성
입력 : 2023.07.27 09:48:50
입력 : 2023.07.27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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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오전 9시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52일간 법정검사와 정지냉각펌프 열교환기 배관 교체,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정비와 설비점검을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9월 17일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sds123@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