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41명 최종합격…평균 38.6세
한혜원
입력 : 2023.08.03 18:00:00
입력 : 2023.08.03 18:00:00

인사혁신처 전경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사혁신처는 3일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7급 1명, 8급 2명, 9급 38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에 채용돼 우편물 관리, 실업급여 지급, 홈페이지 운영·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지식재산권 심사·등록 등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8.6세로 지난해 38.2세보다 약간 올랐다.
최고령자는 53세, 최연소자는 24세다.
장애 유형을 보면 지체장애인이 12명(29.3%)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인 7명(17.1%), 신장 장애인 5명(12.2%) 등이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올해까지 누적 선발 인원은 442명이다.
hye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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