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산림청, 지리산둘레길 등 전국 숲길 전면 통제
김준호
입력 : 2023.08.09 10:39:40
입력 : 2023.08.09 10:39:40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9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과 한라산둘레길 등 전국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소나무숲길, 금강소나무숲길 등이 대상이다.
산림청은 태풍위험지역에 위험표지판·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 담당자 비상 근무·연락체계 등을 구축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한다"며 "숲길안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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