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동계곡 내년 10월까지 통제…"국립산림치유원 조성"
최영수
입력 : 2023.08.11 11:15:29
입력 : 2023.08.11 11:15:29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광명소인 백운동계곡 일대의 차량 및 도보 통제를 내년 10월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 때까지 지속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로 인한 통제 구역은 백운동 산림욕장 인근의 임도 입구부터 백운동계곡, 덕태산, 선각산 일대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는 2021년 12월 착공해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인다.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계곡 617ha 규모에 조성하는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에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복합 산림복지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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