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8.14 11:31:23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초전도체, 핵융합에너지, 카지노, 전기자전거, 백화점, 면세점, 전선, 여행, 소매유통, 양자암호, 전력설비, 패션/의류, 통신, 폐배터리, 비철금속 등... |
약세 테마 | 제대혈,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조선, 항공기부품, 리튬, 건설기계, 2차전지(전고체), 해운, PCB(FPCB 등), 강관업체(Steel pipe), LNG(액화천연가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증강현실(AR),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우크라이나 재건, 폴더블폰, 전자파, 요소수, 피팅(관이음쇠)/밸브,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비료, 조선기자재, 희귀금속(희토류 등), 2차전지(생산)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中 소비 관련주 | 中 유커 복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짐. 인천항과 평택항 등 중국과 연결된 국제여객선 항로가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한중 국제여객선도 3년 7개월 만에 승객 운송을 재개했음. 업계 관계자는 "이번 운송 재개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한국을 찾는 승객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경기 회복이 이뤄지면 내년 초부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항공업계도 증가한 여객 수요로 호황을 맞은 가운데 유커의 입국 증가까지 기대돼 중화권 노선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며, 과거 '유커의 성지'로 불린 명동 상점가도 다시 중국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고 전해짐. 아울러 중국 최대 연휴인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9월29일∼10월 6일)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음. 이에 정부는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국내 관광업계의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 관광수지가 개선될지도 주목하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올리패스, 브이티,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 롯데관광개발, GKL, 글로벌텍스프리, JTC, 신세계 등 카지노/면세점 테마,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또한, 한세실업, F&F, 제이에스티, 신세계인터내셔널, 영원무역, 헝셩그룹 등 패션/의류 및 일부 국내 상장 중국 기업 테마도 상승. | |
초전도체 관련주 | 보나사피엔스 김인기 대표, LK-99 상온 초전도체·강자성체 동시 성립 발언 부각 등에 상승 |
▷최근 초전도체 여부에 대해서 학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스타트업 보나사피엔스의 김인기 대표는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K-99는 상온 초전도체도 맞고, 새로운 강자성체도 맞다”며 “원저자들은 원래 생각보다 더 대단한 걸 발견했다”고 밝힘. LK-99에 대한 판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납의 위치에 구리가 어떻게 치환되느냐에 따라 상온 초전도체, 강자성체, 부도체가 되는 신박한 물질이 발견된 것”이라며 “누구나 이 물질을 잘 구웠으면 바늘같은 미세 결정립이 나와야 하고, 이들이 섞여 있는 상태가 실제로 얻게 되는 샘플”이라고 설명. 김 대표는 인하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석·박사학위를 따고 포스텍 박사후연구원·연구부교수, 연세대 연구교수 이력을 보유하고 있음. ▷한편, 국내 연구팀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 'LK-99' 검증에 나선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지난주 언론을 통해 이르면 2주 내로 샘플을 제작하고, 이후 1주일 내로 교차측정까지 마칠 수 있다고 언급했음. 검증위는 서면브리핑에서 "수급이 문제가 됐던 황산납이 다음 주 초 확보돼 대략 2주 정도면 재현 시료(샘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샘플이 확보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검증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덕성, 파워로직스, 서남, 아모텍, 원익피앤이 등 초전도체 테마 및 모비스, 비츠로테크, 다원시스, 고려제강, 서원, 국일신동, 대창 등 핵융합에너지/일부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
음식료업종 | 주요 음식료업체 어닝 서프라이즈 및 음식료 업종 향후 주가 우상향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주요 라면업체들은 해외 실적 성장이 견인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언급. 이는 마진이 높은 해외 실적 성장과 원가 부담 해소 노력에 기인했는데 2분기 해외 매출은 농심(해외법인) 2,417억원, 삼양식품 1,899억원으로 각각 전체의 29%, 67%를 차지했다고 설명. ▷아울러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업종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음을 확인했다며, 업종 주가가 3분기 바닥을 형성, 4분기부터 우상향 흐름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양식품, 노바렉스, 해태제과식품, 뉴트리, 푸드웰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생산자물가지수(PPI) 반등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47(-2.29%) 하락한 3,514.55를 기록.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4.00%)는 하락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1.64%)도 하락 마감. AMD(-2.41%)도 하락 마감. ▷PPI 반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美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를 비롯한 중국 첨단산업 투자 추가 규제 방안을 내놓은 영향도 지속되는 모습. 지난 9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는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음.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기업들은 사전에 투자 계획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투자 금지를 포함한 결정권은 미국 재무 장관이 가지게 됨.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DB하이텍, 디엔에프, 케이씨텍, 아이앤씨, 엘오티베큠, 더코디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2분기 게임산업 역성장 소식 등에 하락 |
▷지난 13일 언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 게임 상장사 중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 게임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지난 2분기 매출 합산액은 3조2,8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전분기대비 6% 줄었으며, 영업이익 합산액은 4,0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전분기대비 29% 급감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신작 포트폴리오가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K게임’ 성공 신화를 안겨준 중국 시장도 보탬이 되지 못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특히,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 게임이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이며, 지난 11일 기준 중국 게임 앱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게임은 전무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시속 속 플레이위드, 룽투코리아, 넷마블,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하락. |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JYP엔터,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에 하락 |
▷JYP Ent.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17.31억원(전년동기대비 +123.92%), 영업이익 456.89억원(전년동기대비 +88.24%), 순이익 253.89억원(전년동기대비 +67.12%).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회당 수익 기여도가 높은 돔급 공연(4회, 20만명) 매출이 미반영된 가운데, 콘텐츠 제작비 및 인건비(상여금) 상승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산업 특성상 콘텐츠 제작비 및 인건비는 투자비에 해당된다며, 양질의 콘텐츠확보를 위한 제작비 투입 및 기여 인력에 대한 합리적 보상은 결국 중장기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힘. ▷이외에도 증권가에서는 최근 JYP Ent.에 대한 시장 관심과 기대가 급격히 올라간 데 따른 피로감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부진할 수 있으며, 그동안 엔터 업종의 고성장 배경에는 공연 재개와 앨범 판매 증가가 있었는데, 내년에는 앨범 중심의 양적 성장 속도가 둔화하며 엔터 업계 전반적인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전망.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82.63억원(전년동기대비 +108.16%), 영업이익 288.67억원(전년동기대비 +209.30%), 순이익 271.58억원(전년동기대비 +215.93%). ▷이 같은 소식 속 JYP Ent., 큐브엔터, 에프엔씨엔터,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6.02 15:30
한국화장품 | 6,930 | 10 | +0.14%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한창, 연예기획사 비트인터렉티브 인수
-
2
통제 벗어난 AI, '생존본능 제거한' AI로 견제…비영리단체 출범
-
3
태안화력 김충현씨 사망사고 당시 작업지시 여부 놓고 노사 대립
-
4
"서부발전서 김용균이 또 죽었다" 6년 만에 반복된 참사(종합)
-
5
고 김충현씨 소속 하청업체 9년 사이 8번 바뀌었다
-
6
日도요타, 모태기업 비상장화 추진…전기차 경쟁 속 그룹 재편
-
7
[투표현장] 접경지 주민도 '남북 관계 개선' 소망 담아 한 표
-
8
디올·티파니에 이어 '까르띠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
9
유로존 5월 물가상승률 1.9%…8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