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법무팀, 최고 권위 법조 분야 시상서 '한국 올해의 법무팀' 수상

[팜뉴스=최선재 기자]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 Awards의 심사는 법학대학, 로펌, 법률협회 및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진행하며, 한미약품이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 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11회째인 ALB Korea Law Awards 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 및 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마지막 심사 단계까지 오른 7개 후보사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ALB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 조직 중 우수한 법무팀을 선정하는 'Asia Top 인하우스팀 1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약품 남지선 법무팀장은 "한미의 사업 확장에 따라 법무팀도 전문 역량을 키워왔고 이런 성과를 외부 객관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한미를 위한 회사의 노력에 발맞춰 법무팀도 글로벌 법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관련 종목
한미약품 | 302,000 | 5,500 | +1.85%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코스피 3000 뚫었다, 환호에 ‘빚투’ 몰려…유망 종목은
-
2
[IPO챗] 뉴엔AI·대신리츠·싸이닉솔루션 다음주 공모 청약
-
3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체험 행사 풍성
-
4
"메타, 스케일AI 대규모 투자 전 퍼플렉시티도 인수 타진"
-
5
[부고] 박광원(전 광주도시공사 사업이사)씨 장모상
-
6
“창업 못하는데 정부 지원 있으나 마나”...‘기술창업 프로그램’에 외국인 기업 고작 2%
-
7
[다음주 경제]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8
"애플,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
9
[위클리 스마트] "개발 몰라도 뚝딱이라고?"…코알못의 바이브코딩 실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