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1600억 규모 주주환원 발표에 17%대 급등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04.16 10:18:10
입력 : 2024.04.16 10:18:10

메가스터디교육이 약 1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뒤 주가가 17%대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 대비 9400원(17.76%) 오른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메가스터디교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
주주환원 규모는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895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3년간 총 1600억원이 예상된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수준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한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
기사 관련 종목
07.10 15:30
메가스터디교육 | 51,000 | 100 | -0.20%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속보] 노동계 1만440원·경영계 1만220원…최저임금 9차 수정안
-
2
[속보] 노동계 1만430원·경영계 1만230원…최저임금 10차 수정안
-
3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천건↓…2주 이상 청구 200만건 육박
-
4
“차원이 다르다”...비밀병기 꺼내려는 삼성전자, 애플·화웨이 심장 겨눈다
-
5
“집값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다”...기준금리 동결 선택한 한국은행
-
6
[속보] 최저임금위원회 민주노총 위원들 퇴장…“향후 회의 불참”
-
7
“올릴까 말까, 애매하긴 해”...금리인하 두고 의견 엇갈리는 미국 연준
-
8
“진짜 5000까지 가는건가”…거침없이 달리는 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
9
“외국인이 안 사는데도 오르네”…탄력받는 통신주, 핵심은 AI·주주환원
-
10
“역시 중국인이 가장 많네”...장기체류 외국인 45만명, 국적 살펴보니